여행팀후기
여행은 좀 더 새로워진 나를 만나는 통로이다
작성자
하늘호수
작성일
2019-04-26 14:07
조회
1429
중남미여행 - 바람따라 여행하고 싶은 칠레
남미의 서울이라고 하는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남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인 곳입니다.
도시 곳곳이 벽화와 독특한 조형물이 많이 있으며,
도서관, 미술관등 저렴한 가격에 즐길수 있었어요~
거리에 캐리커쳐 화가, 악사, 행위 예술가등이 가득하여
여행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사막의 도시 산페드로 데 아타카마
세상에서 가장 건조한 아타카마 사막입니다.
칠레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인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에 있는 '달의계곡"은
결정화된 소금과 풍화 작용에 의한 지형이라 아주 특별한 사막입니다.
달의 계곡은~~~~~
달의 표면처럼 울퉁불퉁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달의계곡 투어를 체험할수 있어요.
피에드라 코요태 전망대, 죽음의 계곡, 3개의 마리아 상을 지나면
달의 계곡의 하이라이트인 일몰 감상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푸에르토 나탈레스 파이네 국립공원
남미의 최고의 비경으로 꼽히며, 1200만 녀 전 지작 변동이 일어난 땅이
빙하를 휩쓸고 지나가며 만들어진 독특한 모양의 대지라네요.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 다양성 보존 지역으로 파타고니아 대초원으로 아주 유명하더군요.^^
그사이 사이 빙하가 녹아내린 호수는 정말,
너무 아름다워서 하루종일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구요.
텐트치고 여기서 일주일만 쉬다 가고싶었어요.
미세먼지 많은 한국과는 정말 비교가 되는 대자연을 체험했네요.
오래도록 계속 머물고 싶은곳,
포카리스웨트를 연상하듯 에머랄드빛 호수를 보니까
혼자 보기 아까워 자꾸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발파라이소에 가면 콘셉시온 언덕은 꼭 가야겠죠 ^^
콘셉시온 언덕은 발파로이소를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답니다.
벽화가 유명한 언덕 마을로도 유명하지요~
전망대를 가기위해서는 아센소르 콘셉시온 타고 올라가야 해요.
1883년 처음 가동되기 시작했으며,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이곳 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대중교통 수단"입니다.
매일 같이 삶의 무게를 지고 언덕을 오르내려야 하는 서민들에게 안성맞춤 수단이며,
좀더 편리하고 저렴한 가격에 이용 할 수 있는 중요한 교통수단입니다.
발파로이소의 중요한 명물로 이곳에 오신다면
한번쯤 꼭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정상에 올라가면 크고 작은 벽화와 그레피티 천국을 만나게 됩니다.
인증샷 찍기에도 아주 좋은 명소에요^^
발파로이소는 현지인들의 삶을 생생하게 볼수 있으며,
삶이 묻어다는 그림들,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림을 전공하거나 예술에 관심이 많은분들께 적극 추천하는 도시에요.
인더월드 여행팀은 남미의 구석구석을
알차게 여행하며, 내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인더월드입니다.
마지막 멘트 너무 뭉클하고 감동적입니다.
앞으로도 멋진여행 기획하도록 하겠습니다.
멋진후기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