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팀후기
여행은 좀 더 새로워진 나를 만나는 통로이다
스페인여행 - 반할수 밖에 없는 론다 누에보다리
론다 누에보다리
하루종일 앉아서 바라만 봐도 지루하지 않아요.
시간만 허락한다면 여기서 여유있게 산책하며
야경도 보며 하루 이틀 더 머물고 싶었던 곳이에요. ^^
이건 직접봐야해요...
사진으로 다 설명 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란....
세비야 터미널에서 버스로 2시간 달려 온 론다에 도착하여 처음 맞이 한곳...^^
론다 투우장입니다.
스페인 남부에서 유명한것이 투우 경기장이지요~~
도시마다 투우장이 있는에 이곳 론다에도 투우장이 있더라구요.
론다에 오는 이유는?
론다에서 가장 유명한 누에보 다리를 보기 위해서겠지요~~~~
누에보 다리는 론다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협곡 사이에 만들어졌답니다.
다리밑을 내려다면 너무 깊고 길어서 아찔합니다.
아직도 눈에 선한 아름다운 론다
누에보 다리는 다리 위에서만 예쁜게 아니라 다리 밑으로도 내려갈수 있어서
다리밑으로도 꼭 내려가서 누에보다리를 감상하셔야 합니다.
저녁에 보는 누에보다리는
지금 보는 것과 또 다르게 너무 예뻐서
야경을 보기위해 다리밑에서 숙소를 잡고 1박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누에보다리 다리 아래 뷰
이자리에서 보통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사람많으면 사진찍으려고 줄서 있답니다.
누에보다리는 깊이 120m가 넘는 협곡을 사이에 두고
양 절벽 끝에 아슬아슬하게 위치한 론다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는 연결해주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
협곡 아래쪽까지 길게 뻗어 마치 교묘하게 절벽을 깍아 만든 듯한
계속 보고 있으면 빨려들여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론다의 랜드마크 답게 정말 론다 다리 주위를 계속 맴돌게 된답니다.
스페인 국영 호텔 파라도르입니다.
론다의 파라도르 호텔에서 한번쯤 1박 하고 싶어요^^
커피를 마셔도 참 전망이 좋은곳이랍니다.
론다의 도시 자체가 요새 역할을 하고 있으며,
누에보 다리 바로 옆이자 절벽 끝에 위치하고 있어 뷰가 정말 끝내줘요~
론다는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다 예술이에요~~~~
론다 둘러보기
작은도시가 참 매력있고 건물들도 너무 예쁩니다. ^^
누에보다리 보고 나서 마을 한바퀴 돌아보기^^
눈이 호강중이라 오르막이든 내리막길이든~~~
전혀 힘들지 않아요.
마을 아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수다떨고,
사진도 찍고 기념품도 사고 이런게 여행하는 맛 아니겠어요?
론다 협곡아래
마을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한적하고 예쁜집도 많고, 풍경이 너무 예쁘서
의자에 앉으면 일어나기 싫어져요....
정말 예뻐서 다음 스페인 여행온다면
론다에선 그냥 2박이든 3박은 머물고 싶어요.
책도 좀 읽으면~~~~~
커피마시면서 론다 바라보기^^
풍경이 말해주는 이곳 론다^^
사람보다 풍경에 매료되는곳~~!!
하루종일 론다에서 보내기
너무 아쉽지만 다음 일정이 있으니...ㅠㅠ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세비야로 이동합니다.
다른곳에서 여행하면
도시를 이렇게 구석구석 돌아볼 수 없음에
가슴이 답답했는데 인더월드와의 여행은
정말 여행다운 여행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행복했던 론다여행이었어요^^
스페인여행에서 론다까 빠진다면 정말 섭섭하지요~
론다를 거닐며 호호하하 웃으면서 론다를 마음에 담았을 여행팀
생각하니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항상 저희 인더월드를 믿고 응원해주고 소중한 후기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