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팀후기
여행은 좀 더 새로워진 나를 만나는 통로이다
작성자
하늘호수
작성일
2019-05-06 20:20
조회
1389
중남미여행 -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예수상을 보다
브라질하면 리우의 예수상으 떠오르시죠?
리우 데 자네이루의 거대 예수상의
정식 명칭은 '구세주 그리스도' 랍니다.
실제로 보니 정말 너무 아름답고 웅장했어요.^^
코르고바두 언덕은 리우에서 가장 높은 곳이며,
이곳의 정상에는 예수가 인자한 표정으로 대서양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두팔을 벌린채 리우 시내를 품고 있는 모습으로 유명하죠.
"세계 7대 불가사의"에도 뽑힌 이곳은 수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입니다.
예수상을 보기위해 차를 타고 올라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리면
예수상의 뒷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크기가 참 웅장하지요?
실제로 보면 더 감탄하게 된답니다.
이번에 앞모습의 예수상을 담아보았습니다.
예수상은 브라질이 포르투갈로 부터 독립한지 100년이 되는 해에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높이는 38m, 양팔의 길이 28m,
무게는 1,145톤이라네요.. 어마어마 하지요?
1922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31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예수상은 리우와 대서양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해발 700m의 코르코바두 언덕 정상에 우뚝 서 있습니다.
리우 도심 이곳 저곳에서 코르도바두 언덕을 바라보면
예수상이 한눈에 들어온답니다.
어느곳을 가나 예수상이 리우를 품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예수상
세계 3대 미항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리우 정말 멋지지요?
예수상 앞에서 인증샷은 꼭 남겨야겠죠? ㅋㅋㅋㅋ
브라질쪽에 있는 포스두 이과수폭소입니다.
브라질쪽 이과수는 산책로가 길지 않아 철제다리쪽을 쭉 둘어보시면 됩니다.
관람시간은 넉넉히 2시간이면 충분한것 같아요.
철제다리 가까이 가게 되면 폭포에서 쏟아지는 물이 몸에 젖게됩니다.
가랑비 내리듯...분무기를 물을 뿌린듯한 느낌입니다.
중남미여행의 핵심이며,
남미의 꽃이라고 불리는 이과수폭포는
그동안 긴긴 여행의 피로를 다 풀어줍니다.
이곳에선 그저 카메라 셔터만 계속 눌러도 마냥 행복해요.
이과수폭포를 배경삼아 멋진 인증샷도 꼭 많이 남기세요. ^^
여행의 시작과 끝이 한결같은 인더월드!!!
남미에 여행오는 이유?
이과수폭포를 본다면 다른여행지는 다 잊어버리게 되요.^^
그만큰 내가슴에 아직도 생생한 이과수였습니다.
리우....
예수상 그리울꺼야.....
다음에 또올게^^
중남미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곳을,
다 여행하고 오셨군요~~~
가슴뛰는 여행, 인더월드와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