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팀후기
여행은 좀 더 새로워진 나를 만나는 통로이다
작성자
박광재
작성일
2017-10-08 11:54
조회
1353
처음으로 한 인더월드 스페인 포루투갈 여행
2016년 4월 말 회전근개 수술로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여름에 계획했던 크로아티아 외 2개국 여행을
위약금 물고 취소하고 이번 겨울에는 어깨가 조금 좋아졌지만 늘 가족과 하던 자유여행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 노팁, 노쇼핑을 하는 여행을 찾던 중 인더월드의 상품을 집사람이 찾았고
스페인 포루투갈 여행을 인더월드와 함께하게 되었다.
선택을 한마디로 GOOOOOOOOOD이었다.
늘 우리가 준비하던 모든 일을 인더월드에서 해주고 강*희대장님이 여행의 순서, 방향, 길찾기 등을 대신해 주니
우리는 그 시간 자유여행에서 여유를 가지고 볼 수 없었든 다른 풍경들이 하나씩 눈에 들어 왔고 여행지를 몸으로 느끼기 시작했다.^^
1월 4일부터 18일까지 다소 긴 여행이었지만 평소 자유여행 때보다는 피로나 아픔이 덜했고 여유로웠던 것 같다.
함께한 여행자 분들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해 준 것도 편안한 여행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고 생각한다.
남자는 아들과 둘이라서 좋았기도 했고 아쉬운점도 있었지만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그 또한 아프지 않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던 원인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셀로나에서의 가우디투어 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몬주익 언덕에서 본 시가지 풍경, 그라나다의 알람브라궁전과
알바이신 지구에서 본 야경, 저렴한 타파스가 기억에 남는다. ㅎㅎ
몬세라트에서는 세계3대 소년합창단이라는 합창단의 노래를 듣지 못한 것이 아쉬웠으나
자연의 모습에 경이로움을 느꼈다.
세비아에서는 다른 성당을 압도하는 대성당, 스페인 광장이 기억에 남는다.
참 기대에 못 미친 플라맹고 공연도 있었네.^^;;
조그마한 시골 마을 같은 론다에서는 누에보 다리가 생각나는데 밑으로 내려 갈수록 감탄의 소리가 더 크지는 것 같았다.
마드리드에서는 프라도 미술관, 레이나 미술관에서 본 그림들이 생각난다.
가기 전 스페인 미술관의 그림에 대해 책을 읽고 간 것이 도움이 좀 되었다.
톨레도는 꼬마기차를 타고 외곽에서 보니 더 멋지고 요새화된 마을의 모습이 잘 보였던 것 같다.
포르투는 스페인과 다른 느낌이 들었으며 작은 도시지만 이번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뭔지 모르겠으나 나에게 편안하고 그냥 며칠 더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나를 나른하게 만들었던 도시인 것 같다.
리스본은 버스에서 내려 벨렝탑으로 가는 길이 무척 기억에 남는다.
편안하고 단정한 거리 그리고 가족들과 공원에서 편히 쉬면서 하루를 보내고픈 곳이었다.
자유여행의 좋은 점, 다른 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의 좋은 점.
이 두 가지 장점을 다 취할 수 있었던 이번 인더월드 여행은 기쁨이 두배가 된 것 같다.^^
강*희 대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발가락 빨리 나으시고 함께한 모든 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위약금 물고 취소하고 이번 겨울에는 어깨가 조금 좋아졌지만 늘 가족과 하던 자유여행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 노팁, 노쇼핑을 하는 여행을 찾던 중 인더월드의 상품을 집사람이 찾았고
스페인 포루투갈 여행을 인더월드와 함께하게 되었다.
선택을 한마디로 GOOOOOOOOOD이었다.
늘 우리가 준비하던 모든 일을 인더월드에서 해주고 강*희대장님이 여행의 순서, 방향, 길찾기 등을 대신해 주니
우리는 그 시간 자유여행에서 여유를 가지고 볼 수 없었든 다른 풍경들이 하나씩 눈에 들어 왔고 여행지를 몸으로 느끼기 시작했다.^^
1월 4일부터 18일까지 다소 긴 여행이었지만 평소 자유여행 때보다는 피로나 아픔이 덜했고 여유로웠던 것 같다.
함께한 여행자 분들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해 준 것도 편안한 여행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고 생각한다.
남자는 아들과 둘이라서 좋았기도 했고 아쉬운점도 있었지만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그 또한 아프지 않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던 원인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셀로나에서의 가우디투어 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몬주익 언덕에서 본 시가지 풍경, 그라나다의 알람브라궁전과
알바이신 지구에서 본 야경, 저렴한 타파스가 기억에 남는다. ㅎㅎ
몬세라트에서는 세계3대 소년합창단이라는 합창단의 노래를 듣지 못한 것이 아쉬웠으나
자연의 모습에 경이로움을 느꼈다.
세비아에서는 다른 성당을 압도하는 대성당, 스페인 광장이 기억에 남는다.
참 기대에 못 미친 플라맹고 공연도 있었네.^^;;
조그마한 시골 마을 같은 론다에서는 누에보 다리가 생각나는데 밑으로 내려 갈수록 감탄의 소리가 더 크지는 것 같았다.
마드리드에서는 프라도 미술관, 레이나 미술관에서 본 그림들이 생각난다.
가기 전 스페인 미술관의 그림에 대해 책을 읽고 간 것이 도움이 좀 되었다.
톨레도는 꼬마기차를 타고 외곽에서 보니 더 멋지고 요새화된 마을의 모습이 잘 보였던 것 같다.
포르투는 스페인과 다른 느낌이 들었으며 작은 도시지만 이번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뭔지 모르겠으나 나에게 편안하고 그냥 며칠 더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나를 나른하게 만들었던 도시인 것 같다.
리스본은 버스에서 내려 벨렝탑으로 가는 길이 무척 기억에 남는다.
편안하고 단정한 거리 그리고 가족들과 공원에서 편히 쉬면서 하루를 보내고픈 곳이었다.
자유여행의 좋은 점, 다른 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의 좋은 점.
이 두 가지 장점을 다 취할 수 있었던 이번 인더월드 여행은 기쁨이 두배가 된 것 같다.^^
강*희 대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발가락 빨리 나으시고 함께한 모든 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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