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팀후기
여행은 좀 더 새로워진 나를 만나는 통로이다
작성자
엄영식
작성일
2017-10-07 16:45
조회
1154
2015년 북인도 여행후기
2015년 1월 6일부터 29일 까지 인더월드를 통해 북인도 20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무더운 6월의 초여름, 우연히 컴퓨터 저장되어 있는 겨울인도사진을 보다가 갑자기 인더월드가 생각나 급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인도 하면 인더월드, 인더월드하면 인도가 생각날 만큼 정말 뜻깊었던 여행이였다는 뜻이겠죠?
진정한 배낭여행을 체험하려면 인도로 가라는 말이 있죠? 여행을 하면서 계속 느낀 건, 인도는 무엇이든 상상 그 이상이며 중간, 그 이하도 아니다 라는 건데요, 저도 이번 인도여행을 하는 동안 매번 긴장하고 조심해야하는, 아니 반드시 그래야하는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지치고 힘들기도 했지만, 힘든만큼 얻는것도, 생각하고 느끼는것도, 힐링되는 부분도 충분히 많았으니까요.
대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인도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여행에 참가하였는지는 몰라도, 기대했던것 보다 여행 중간중간 힘든일도 당황스러운 일도 있지만, 여행이 끝나고나면 그 생각이 달라질것이라고.
지금 글을 쓰는 이순간도, 그 말에 적극적으로 동감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인도를 간다고 했을때, 인도하면 '더러운 나라, 쓰레기반 사람반, 소, 카레먹으러 가냐' 이런말들밖에 들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건 인도를 다녀오지 않은 사람들이 그냥 추측하며 하는말뿐입니다. 인도를 다녀왔다면 저런말들이 먼저 나오지 않을 텐데요.
인도를 다녀온 저로써, 인도하면 ''순박한 나라,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덤탱이 씌우는 택시 기사와 상점에서의 흥정, 맛있지만 느끼해 종일 먹다보면 입에 물리는 인도음식과, 길거리에 쓰레기 먹는 소들, 피부병걸린 힘없는 동물들, 구걸하는 시민들, 안개가 자욱한 갠지스강에서 평온하게 목욕하는 사람들,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친근하게 지나가는 아무한테나 말을걸며 my friends를 외치는 인도사람들, 배낭매고 친구들과 길거리 여행하는 배낭객들, 이밖에도 수없는 풍경들이 아주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이번 20일의 북인도 여행이 4개월 지난 지금, 아직도 생생히 기억날 정도로 정말 뜻깊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이번 여행동안 인솔을 이끌어 주시느라 정말 뼈빠지게 고생많이 하신, 정말 존경하는 고인석 대장님에게 드리는 아주 큰 박수를 비롯하여, 인도여행에 함께해주신, 항상 좋은 말씀으로 저를 성장시켜 주시는 존경하는 김태경 누나를 비롯해, 부족한 저를 옆에서 계속 챙겨주신 황다솜누나, 유은영 작가님, 민혜경 작가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밖의 21명의 인도 팀원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겉으로 봤을때 지저분하고 더러운 나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직접 여행해보신다면 생각했던 그 이상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인도여행, 다른여행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진한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인도여행.
그 인도여행에 여러분도 참가해 보시겠습니까?
<인도 후기 사진>
무더운 6월의 초여름, 우연히 컴퓨터 저장되어 있는 겨울인도사진을 보다가 갑자기 인더월드가 생각나 급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인도 하면 인더월드, 인더월드하면 인도가 생각날 만큼 정말 뜻깊었던 여행이였다는 뜻이겠죠?
진정한 배낭여행을 체험하려면 인도로 가라는 말이 있죠? 여행을 하면서 계속 느낀 건, 인도는 무엇이든 상상 그 이상이며 중간, 그 이하도 아니다 라는 건데요, 저도 이번 인도여행을 하는 동안 매번 긴장하고 조심해야하는, 아니 반드시 그래야하는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지치고 힘들기도 했지만, 힘든만큼 얻는것도, 생각하고 느끼는것도, 힐링되는 부분도 충분히 많았으니까요.
대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인도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여행에 참가하였는지는 몰라도, 기대했던것 보다 여행 중간중간 힘든일도 당황스러운 일도 있지만, 여행이 끝나고나면 그 생각이 달라질것이라고.
지금 글을 쓰는 이순간도, 그 말에 적극적으로 동감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인도를 간다고 했을때, 인도하면 '더러운 나라, 쓰레기반 사람반, 소, 카레먹으러 가냐' 이런말들밖에 들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건 인도를 다녀오지 않은 사람들이 그냥 추측하며 하는말뿐입니다. 인도를 다녀왔다면 저런말들이 먼저 나오지 않을 텐데요.
인도를 다녀온 저로써, 인도하면 ''순박한 나라,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덤탱이 씌우는 택시 기사와 상점에서의 흥정, 맛있지만 느끼해 종일 먹다보면 입에 물리는 인도음식과, 길거리에 쓰레기 먹는 소들, 피부병걸린 힘없는 동물들, 구걸하는 시민들, 안개가 자욱한 갠지스강에서 평온하게 목욕하는 사람들,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친근하게 지나가는 아무한테나 말을걸며 my friends를 외치는 인도사람들, 배낭매고 친구들과 길거리 여행하는 배낭객들, 이밖에도 수없는 풍경들이 아주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이번 20일의 북인도 여행이 4개월 지난 지금, 아직도 생생히 기억날 정도로 정말 뜻깊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이번 여행동안 인솔을 이끌어 주시느라 정말 뼈빠지게 고생많이 하신, 정말 존경하는 고인석 대장님에게 드리는 아주 큰 박수를 비롯하여, 인도여행에 함께해주신, 항상 좋은 말씀으로 저를 성장시켜 주시는 존경하는 김태경 누나를 비롯해, 부족한 저를 옆에서 계속 챙겨주신 황다솜누나, 유은영 작가님, 민혜경 작가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밖의 21명의 인도 팀원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겉으로 봤을때 지저분하고 더러운 나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직접 여행해보신다면 생각했던 그 이상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인도여행, 다른여행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진한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인도여행.
그 인도여행에 여러분도 참가해 보시겠습니까?
<인도 후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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