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팀후기
여행은 좀 더 새로워진 나를 만나는 통로이다
작성자
김현숙
작성일
2017-10-08 10:31
조회
1191
인천공항에서 뭄바이까지
여지껏 일년에 서너번 패키여행을 해왔는데
이번엔 배낭여행에 한번 도전해보고자 인더월드에 예약을 했다
출국 당일, 하필이면 호남지방에 교통이 마비될 정도 폭설과 한파 ᆢ
우여곡절 끝에 1월25일, 열한시 인천 공항 무사히 도착ᆢ
고인석 대장님과 사십대 여선생님, 삼십대 초등샘ᆢ
그리고 지수 어머니, 그리고 울부부 여섯이서 인도중북부 배낭여행 25일 여행을 같이하게 되었다
한시사십분 대한항공 홍콩발
홍콩 공항에서 세시간을 기다려 인도뱅기 제트에어웨이즈에 환승ᆢ
홍콩 공항에서 저녁으로 피자와 커피를 먹고ᆢ열두시 이십분 뭄바이 도착ᆢ
인도 뭄바이 공항에 도착하니
입국절차가 까다롭다.
안면인식 사진 찍고 열손가락 지문인식 ᆢ
지문인식이 한번에 제대로 되질 않았다
그래서 입국수속 두시간이 걸렸다
택시타고 숙소로 이동, 공항 근처는 꽤 정돈이 잘되서 생각했던 인도가 아니었다
그 거리도 잠깐ᆢ인도의 참모습이 나타기시작ᆢ
늦은 시간인데도 거리 곳곳의 맨 땅에서 가족이 이불만 덮고 노숙을 하고ᆢ
늦은 밤인데도 물건을 싣고 도로공사를 하는 모습등등ᆢ
숙소 도착 세벽두시, 첫날은 잠 때를 놓쳐서 거의 못잔것 같다
뭄바이(마하라슈트라 주도, 인구약 1300만명, 인도 상업중심지 전세계서 영화를 두번재로 많이 만드는 영화 산업 본고장)
아침, 한국 보다 세시간 삼십 분이 늦다.
열시에 팀원들과 모여서 빅토리아역 일정을 시작, 역건물이 아름답고 규모도 대단했다
빅토리아 역을 보고 인도의 개선문인, 게이트웨이 오브 인다아로 향했는데 공화국 창건일이어서 인도문 들어 가는 줄이 끝이 없다.
우린 들어가는걸 포기하고 가까운 거리에서 보는 수 밖엔ᆢ
정말 인도는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ᆢ첫 인상은 정말 복잡한 나라다
신호도 지키는 차량 없고 택시는 아슬아슬 운전ᆢ
게이트 웨이 오브 인디아를 보고 지하철(교외전철)을 타고 도비가트로 갔다.
도비가트는 우리나라 세탁소? 같은, 손으로 빨래를 하는곳이다.
가족 단위로 한구간씩 맡아서 한다고 한다.
인도에서 도비가트는 도시마다 있는데 뭄바이 규모가 제일 크다고 한다
희귀한 풍경이었다. 빨래를 해서 다리미로 다리고, 보따라로 싸서 배달을 했다
도비가트를 뒤로하고 부촌이 자리한 꼴라바 거리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대장이 추천한 음식들, 인도답지 않게 맛있게들 먹었다.
숙소에 들어와 세시간 휴식 후 다시 마린 드라이브 해변에 일몰을 보러 택시 두대로 이동했다.
일몰을 보고 다시 뭄바이 중심지로 저녁을 먹으로 갔다.
인도는 걸을때마다 사람이 부딪힐 정도로 복잡한 거리이다.
역시 대장이 추천한 음식들 맛있게 먹고ᆢ
생맥주 맛있는 가게로 가자고해서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 공화국 창건일이어서 술을 팔지 않는다고 한다.
맥주는 다른 도시로 미루고ᆢ거리에서 인도풍의 소품을 구입하고 하루를 마친다
뭄바이에서 두 밤을 자고 아우랑가바드로 이동
(마하라슈트라주의 위치, 해발오배고지의도시 무굴제국의황제 아우랑제브에서유래된지명)
두시에 기차를 타면 여덟시에 도착 하기에 기차에서 먹을 점심 먹거리를 사러 팀원들과 크로포트마켓을 갔다.
바나나, 청포도, 석류, 오렌지, 감..푸짐하게 사고 맥도날드에 가서 햄버거를 포장 했다.
맥도날드 입구에선 가방 검사을 한다.
뭄바이 큰 상점의 의례적 검색. 우리는 익숙치 않은 일 이었다.
인도는 기차가 연착하는 일은 당연한거라는데ᆢ여덟시 도착 예정이었는데
아홉시 사십 오분에 아우랑가바드 기차역에 도착했다.
팀원들과 택시 타고 숙소로 이동했다.
늦어서 저녁도 못 먹고ᆢ숙소에서 각자 해결했다.
한국에서 준비해간 무파맛 컵 라면으로 저녁을 먹었다.
컵라면이 이렇게 맛있다니..!!
이번엔 배낭여행에 한번 도전해보고자 인더월드에 예약을 했다
출국 당일, 하필이면 호남지방에 교통이 마비될 정도 폭설과 한파 ᆢ
우여곡절 끝에 1월25일, 열한시 인천 공항 무사히 도착ᆢ
고인석 대장님과 사십대 여선생님, 삼십대 초등샘ᆢ
그리고 지수 어머니, 그리고 울부부 여섯이서 인도중북부 배낭여행 25일 여행을 같이하게 되었다
한시사십분 대한항공 홍콩발
홍콩 공항에서 세시간을 기다려 인도뱅기 제트에어웨이즈에 환승ᆢ
홍콩 공항에서 저녁으로 피자와 커피를 먹고ᆢ열두시 이십분 뭄바이 도착ᆢ
인도 뭄바이 공항에 도착하니
입국절차가 까다롭다.
안면인식 사진 찍고 열손가락 지문인식 ᆢ
지문인식이 한번에 제대로 되질 않았다
그래서 입국수속 두시간이 걸렸다
택시타고 숙소로 이동, 공항 근처는 꽤 정돈이 잘되서 생각했던 인도가 아니었다
그 거리도 잠깐ᆢ인도의 참모습이 나타기시작ᆢ
늦은 시간인데도 거리 곳곳의 맨 땅에서 가족이 이불만 덮고 노숙을 하고ᆢ
늦은 밤인데도 물건을 싣고 도로공사를 하는 모습등등ᆢ
숙소 도착 세벽두시, 첫날은 잠 때를 놓쳐서 거의 못잔것 같다
뭄바이(마하라슈트라 주도, 인구약 1300만명, 인도 상업중심지 전세계서 영화를 두번재로 많이 만드는 영화 산업 본고장)
아침, 한국 보다 세시간 삼십 분이 늦다.
열시에 팀원들과 모여서 빅토리아역 일정을 시작, 역건물이 아름답고 규모도 대단했다
빅토리아 역을 보고 인도의 개선문인, 게이트웨이 오브 인다아로 향했는데 공화국 창건일이어서 인도문 들어 가는 줄이 끝이 없다.
우린 들어가는걸 포기하고 가까운 거리에서 보는 수 밖엔ᆢ
정말 인도는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ᆢ첫 인상은 정말 복잡한 나라다
신호도 지키는 차량 없고 택시는 아슬아슬 운전ᆢ
게이트 웨이 오브 인디아를 보고 지하철(교외전철)을 타고 도비가트로 갔다.
도비가트는 우리나라 세탁소? 같은, 손으로 빨래를 하는곳이다.
가족 단위로 한구간씩 맡아서 한다고 한다.
인도에서 도비가트는 도시마다 있는데 뭄바이 규모가 제일 크다고 한다
희귀한 풍경이었다. 빨래를 해서 다리미로 다리고, 보따라로 싸서 배달을 했다
도비가트를 뒤로하고 부촌이 자리한 꼴라바 거리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대장이 추천한 음식들, 인도답지 않게 맛있게들 먹었다.
숙소에 들어와 세시간 휴식 후 다시 마린 드라이브 해변에 일몰을 보러 택시 두대로 이동했다.
일몰을 보고 다시 뭄바이 중심지로 저녁을 먹으로 갔다.
인도는 걸을때마다 사람이 부딪힐 정도로 복잡한 거리이다.
역시 대장이 추천한 음식들 맛있게 먹고ᆢ
생맥주 맛있는 가게로 가자고해서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 공화국 창건일이어서 술을 팔지 않는다고 한다.
맥주는 다른 도시로 미루고ᆢ거리에서 인도풍의 소품을 구입하고 하루를 마친다
뭄바이에서 두 밤을 자고 아우랑가바드로 이동
(마하라슈트라주의 위치, 해발오배고지의도시 무굴제국의황제 아우랑제브에서유래된지명)
두시에 기차를 타면 여덟시에 도착 하기에 기차에서 먹을 점심 먹거리를 사러 팀원들과 크로포트마켓을 갔다.
바나나, 청포도, 석류, 오렌지, 감..푸짐하게 사고 맥도날드에 가서 햄버거를 포장 했다.
맥도날드 입구에선 가방 검사을 한다.
뭄바이 큰 상점의 의례적 검색. 우리는 익숙치 않은 일 이었다.
인도는 기차가 연착하는 일은 당연한거라는데ᆢ여덟시 도착 예정이었는데
아홉시 사십 오분에 아우랑가바드 기차역에 도착했다.
팀원들과 택시 타고 숙소로 이동했다.
늦어서 저녁도 못 먹고ᆢ숙소에서 각자 해결했다.
한국에서 준비해간 무파맛 컵 라면으로 저녁을 먹었다.
컵라면이 이렇게 맛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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